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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MY VACATION🏃‍♀️

주말에 가기 좋은 서울 근교 용인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추천

날씨가 좋은 날 드라이브만큼 속이 뻥 뚫리게 해주는건 없지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서울 근교로 당일치기 떠나기 좋은 용인!

주말에 복작스러운 서울을 떠나서 경기도 드라이브를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서울에서 얼마 되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에도 좋지요.

얼마 전 다녀왔던 용인 나들이 코스를 소개해드릴까해요.

먼저 낚시하러 많이들 가신다는 두창저수지입니다.

두창낚시터가 위치해있고 멋진 저수지가 있어서 주변에 펜션이 굉장히 많아요.

서울 근교 1박2일 쉬러 용인으로 가고싶을 때 두창저수지 근처 펜션에서 머물러도 좋고요.

 

고즈넉하고 굉장히 고요한 분위기라서 힐링하러 놀러가기 좋아요.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많은 도심을 벗어날 수 있어요.

저수지를 따라서 산책하는 것도 정말 좋았어요.

바다가 아닌 산과 저수지가 주는 고요함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그리고 두창저수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모안!

두창저수지가 워낙 산골짜기에 있다보니 세련된 음식점이나 카페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밖으로 정말 멋진 카페가 있었답니다.

저는 음료만 맛봤지만 디저트도 다양하고 메뉴도 많아요.

커피가 굉장히 맛있었어서 두창저수지를 가게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한적한 힐링스팟이었던 두창저수지를 눈으로 담을 수 있는 멋진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해보세요.

놀러가면 어떤 음식을 먹을지도 고민이 되죠.

용인이 딱히 유명한 먹거리가 있는 지역이 아니라서 저도 고민이었는데요.

용인 기흥구청 근처에서 강릉 유명한 맛집인 짬뽕순두부를 판매하는

동화가든 용인점을 만나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요즘 용인 카페로 굉장히 핫한 곳인 테라스478 카페입니다.

용인은 고기리 계곡이 있는 곳으로 유명해서 여름철이면 용인 계곡으로도 많이 놀러가죠.

테라스478은 고기리 계곡과 함께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계곡 카페로 유명해요.

카페에서 계곡 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유명세를 타게 한듯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카페를 방문하고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카페가 별로 시원하지 않고 방문했던 당시에 비가 내린 직후라서 계곡물이 맑지 않았거든요.

좋은 점이었다면 계곡 물소리와 계곡을 눈앞에서 만나면서

여름 휴가를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카페라는 점이에요.

서울 근교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았던 용인!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길만한 곳들이 많아서 주말에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