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서울 근처 놀러가기 좋은 양평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주말에 어디든 놀러가고 싶은데 너무 먼 거리는 시간, 거리상 가기 어려운 면이 있죠.

주말에 당일치기로 서울에서 근교로 놀러가는 곳 중 한 곳인 양평이 있답니다.

양평으로 드라이브 놀러가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바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많기 때문인듯 합니다.

오늘은 양평 놀러갔을 때 들르기 좋은 가볼만한 곳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맛있는 들기름막국수와 함께 수육을 맛볼 수 있는 막국수 맛집으로 소근리막국수를 소개해드릴게요.

들기름막국수를 처음 먹어보는 저에게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매력적이었던 곳이었답니다.

들기름막국수는 마치 평소에 들기름과 간장에 밥 비벼먹는 들기름간장밥처럼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동치미막국수나 비빔막국수도 정말 맛있지만, 고소하면서 호로록 먹기 좋은 들기름막국수가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었어요.

기회가 되시면 양평으로 드라이브 가서 한 끼 식사로 들기름 막국수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시원한 곳에서 잠시 머물면서 전시전을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과 가까운 양평에서도 멋진 미술관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바로 양평 구하우스 미술관이랍니다.

앤드워홀, 피카소, 키스해링, 제임스 터렐 등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작가부터 처음 만나보는 작가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에요.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오는 흐린 날, 야외에서 노는 것이 꺼려진다면 실내에서 멋진 관람을 하면서 쉴 수 있답니다.

특히 야외 정원이 멋지게 꾸며져 있어서 가족들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에도 좋은 미술관이에요.

실내에서 즐기는 여유도 좋지만 야외에서 멋진 경치를 바라보는 것만큼 좋은 것은 또 없는 것같아요.

양평을 놀러가면 꼭 놀러간다는 바로 두물머리!

날씨가 좋은 날에 가게 되면 산책하기 정말 좋은 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걸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또 양평에 더운 여름에 놀러가게 된다면 푸르른 산과 강을 바라볼 수 있고 연꽃 피어있는 장경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연꽃이 빼곡하게 피어있는 모습은 4계절 중 여름에만 바라볼 수 있으니 꼭 가야할 이유겠죠?

두물머리를 산책하다 보면 슬슬 출출해지면서 간식을 먹고싶어지는 시간이 된답니다.

두물머리는 멋진 풍경만큼 유명한 것이 또 있는데, 그것은 바로 두물머리 연핫도그!

엄청하게 커다란 소시지가 들어있는 큰 핫도그라서 한개만 먹어도 굉장히 배부른 사이즈입니다.

성인 남자분도 핫도그 하나 먹으면 배불러서 만족하실만한 간식으로 두물머리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기에 좋더라고요.

양평은 유명한 두물머리와 미술관처럼 볼거리가 풍부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점도 있어서 드라이브하러가기 좋은 곳이에요.

서울 근처로 놀러가고 싶을 때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