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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G MY VACATION🏃‍♀️/FOOD&CAFE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먹거리로 추천하는 십리향 화덕만두 메뉴/가격/포장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하면 다양한 먹거리가 줄지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는데요.

그래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는 골목이에요.

그 중에서도 짜장면이랑 만두는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없이 인기가 있는 메뉴이기도 하고요.

그 중에서도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인기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까해요.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해있는 십리향이에요.

담백하면서 속 안이 꽉 차있는 화덕만두를 판매하는 화덕만두 맛집인데요.

화덕에 구워서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으로 저는 십리향의 화덕만두를 추천하고 싶어요.

이전에도 방문해본 경험이 있는 곳인데 생활의 달인, 생생정보통, 모닝와이드 등 방송만 몇 차례 나온 경험이 있는 곳이랍니다.

350도를 넘는 뜨거운 화덕에서 굽는 만두를 판매하는 곳이에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해먹는 만두와는 다른 방식이라서 이색적인 만두라서 인천 차이나타운 간 김에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십리향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이 캐릭터는 코로나 때문에 빨간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마스크없는 모습이었는데 변한 모습에 마음이 조금 아팠답니다.

이전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인천 차이나타운이었는데 지금은 주말에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이전과 다르게 텅텅 비어있고 북적이지 않는 모습때문에 호객 행위도 많이 보여서 안타까워요.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십리향의 화덕만두 종류는 고기,팥,고구마,호박 총 4가지입니다.

4가지 종류 모두 다 가격이 한 개당 2천원씩이에요.

하지만 전 늘 고기 화덕만두만 먹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메뉴는 별로 안 땡기더라고요.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손이 안 가는 메뉴가 있는데 그게 팥,고구마,호박 화덕만두인가봐요.

공갈빵이랑 수제전병도 판매하고 있어요.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공갈빵 거리마냥 어디서든 공갈빵을 볼 수 있네요.

저는 고기맛 화덕만두를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아무래도 시국이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길거리에서 먹기 꺼려지더라고요.

포장하면 종이포장으로 먼저 개별포장해주고 얇은 비닐봉투에 넣어서 주세요.

종이포장은 바로 손으로 들고 먹기 편하게 오픈된 형태예요.

4가지 종류별로 사와도 맛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만두마다 위에 뿌려진 깨의 종류가 달라요.

검은깨는 고기, 검은깨와 흰깨는 고구마, 흰깨는 단호박, 아무 것도 뿌려지지 않았으면 팥이에요.

포장지에 표시하지 않아도 깨 뿌려진 것만으로도 분간이 되서 간편하죠.

집에서 포장해서 먹을 때는 후라이팬에 물을 살짝 두른 후 약불로 데워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저는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데워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네요.

바삭하면서 쫄깃한 화덕만두 속 안에 고기와 파가 듬뿍 들어있답니다.

고기의 담백함과 육즙이 물씬 느껴져서 넘 맛있는데 파의 향긋함이 더해져서 느끼하지 않아요.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먹으면 든든하면서 맛있어요.

일반적으로 먹는 군만두나 찐만두,물만두와는 차원이 다른 식감이라서 특이하더라고요.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하면 포장해서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